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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지도 위 달린다…카카오맵,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출시

뉴스1

입력 2025.06.09 14:29

수정 2025.06.09 14:29

(카카오 제공)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맵이 실시간 열차 위치를 알려주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035720)는 이번 서비스를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역 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가 뜬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는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신 버전(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