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 직원 청렴워크숍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9일 직원 워크숍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청렴을 다짐했다.
창립 기념 청렴워크숍에는 공사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윤현석 대혁신호남포럼 사무국장 초청 강연을 통해 전남의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와 공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전 직원 청렴서약식도 열렸고, 장충모 사장은 특강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제시했다.
또 유공자 15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고,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춘 경영전략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특히 AI 대중화에 따른 딥페이크 디지털범죄의 심각성과 온라인을 통한 기관 사칭 허위사실 유포 등 부패범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디지털 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 사장은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에 상응하는 윤리의식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청렴 소양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도민께 신뢰 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