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예보, 수협은행과 원산도 해변 정화활동 실시

뉴시스

입력 2025.06.09 15:33

수정 2025.06.09 15:33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9일 수협은행과 공동으로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일조하기 위해 2년 전 반려해변을 입양했다.

이어 수협은행, 한국자금중개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 2년간 총 12회, 485명이 참여해 2605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보, 수협은행, 보령시 관계자, 점치어촌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주웠다.

또 예보는 도시, 어촌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점치어촌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예보는 점증하는 해양환경 오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UNEP의 글로벌 캠페인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 활동 동참의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바다환경 관련 다양한 NGO와 협업해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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