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50대가 구속됐다.
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50분쯤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대형마트에서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쇼핑카트에 담은 후 계산하지 않고 몰래 빠져나가려 한 혐의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 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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