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청, 초·중통합학교 운영 성과 간담회 개최

[용인=뉴시스]초중통합학교 개교 100일 간담회(사진=용인교육지원청)[e-mail]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일 도현초·중통합운영학교, 처인초중통합운영학교와 함께 개교 100일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최초로 개교한 초·중통합운영학교의 100일 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학교의 긍정적 성과로는 ▲연계성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 ▲교직원 간 유기적 협력과 학교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이 거론됐다.

학교 현장의 안정화와 구성원 간 소통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개교 100일 동안의 통합학교 운영에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리는 긍정적 측면이 많았다"며 "통합운영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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