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9일 오후 2시 9분께 충남 공주 신풍면 용수리에 산불이 나 51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진화에는 헬기 2대와 차량 11대, 인력 44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작업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대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