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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풍면서 산불…51분 만에 진화

뉴스1

입력 2025.06.09 16:19

수정 2025.06.09 16:20

공주 신풍면 용수리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공주 신풍면 용수리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9일 오후 2시 9분께 충남 공주 신풍면 용수리에 산불이 나 51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진화에는 헬기 2대와 차량 11대, 인력 44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작업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대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