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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보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 MOU

뉴시스

입력 2025.06.09 16:33

수정 2025.06.09 16:3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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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9일 신용보증기금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와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평가업무 등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문평가 신청 기업 숫자는 지난해 93개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MOU로 전문평가를 수행하는 전문평가기관도 26곳을 확보했다.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우리나라 기술산업 발전과 우수 기술기업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경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딥테크 등 기술발전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문평가기관을 확충해 우수 기술기업들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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