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소식]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생명 존중 캠페인 등

뉴시스

입력 2025.06.09 16:43

수정 2025.06.09 16:43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산하 (사)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법인 설립 79주년을 맞아 한국생명운동연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 생명문화 경남(회장 강기일)과 공동 주최로 9일 경남도 18개 시군 및 울산시, 경기도 성남시 등 28개 지역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잠정) 우리나라 한해 자살자 수는 1만4339명으로, 하루 평균 40명에 이른다. 인구 10만 명당 28.3명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2003년부터 2024년까지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고 자살률 1위 국가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대~30대 사망도 1위다.

지난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울산적십자사, 적십자 봉사원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9일 강당에서 적십자 봉사원 14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의 이해, 치매 예방 등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봉사원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등록과 연계해 치매 노년층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한편 울산적십자사는 지난해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치매센터 간 업무 협약해 치매 노년층에 대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