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 아중체련공원 축구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전주시설공단은 아중체련공원 축구장이 잔디 교체 공사를 마치고 10일 다시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조 잔디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공단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축구장(7200㎡) 전체에 새 인조 잔디를 깔았다. 또 주차장 아스콘 포장 등 환경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공단은 조경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소통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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