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10일부터 축구장 이용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9/202506091706324041_l.jpg)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10일부터 축구장 이용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7200㎡에 이르는 축구장 전면에 새 인조잔디를 까는 사업이다.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잔디 전면 교체다.
기존 잔디는 노후화로 인해 경기력 저하와 함께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제기돼 왔다. 공단은 전주시와 협력해 잔디 교체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섰다. 또 이번 공사 기간 주차장 아스콘 포장 등 환경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공단은 재개장 이후에도 조경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아중체련공원을 포함해 완산생활체육공원, 덕진체련공원 등 다양한 야외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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