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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5 운캠 축제 'Code green: 성신의 이름으로'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6.09 17:19

수정 2025.06.09 17:19

성신여대 제2캠퍼스서 개최 다양한 구성원 참여…공동체 의미 더해
'코드 그린 성신의 이름으로' 축제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드 그린 성신의 이름으로' 축제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37대 총학생회 '소망이랑'과 함께 '2025 운캠축제 Code Green: 성신의 이름으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걸스카우트'를 콘셉트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 '뱃지 모으기' ▲포토 이벤트 '수정네컷' ▲학생들이 직접 꾸민 '포토존' ▲교내외 단체가 운영한 '각종 체험형 부스'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등 총 30여 개의 상시 및 시간대별 부스가 운영됐다.

더해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학생 공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쏠(SOLE)'과 신예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무대가 양일간 각각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운정그린캠퍼스의 환경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여사님들이 참여한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평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환경미화원 여사님들께 전했다.

환경미화원 여사님들은 손수 마련한 떡을 학생들과 나누며 상호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대 노신경 미래인재처장은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학업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친구들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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