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용부 경기지청,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나서

뉴시스

입력 2025.06.09 17:36

수정 2025.06.09 17:36

[수원=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고용부 경기지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고용부 경기지청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 '내:일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로'는 취업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직업 정보를 탐색하고 취업준비과정 실습을 하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4주간의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고용부 경기지청에서는 취업역량강화(커리어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1대 1 컨설팅을 수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4주간의 일경험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기환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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