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의 캠페인이다.
HU공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집중근무시간제, 정시퇴근 권장,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 제도를 비롯해,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실천 과제를 실현하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 참여에 따라 HU공사는 참여확인서를 비롯해 캠페인 및 공사 홈페이지에 로고 등록, 외식·문화·여행 분야 제휴 할인, 정부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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