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대, 과기부 '기초의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사업' 선정

뉴스1

입력 2025.06.09 17:58

수정 2025.06.09 17:58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학분야 선도연구센터사업 공모에 충북대 약학대의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7년간 정부 출연금 105억 원과 지방비 등 134억 원을 지원받는다.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개발과 폐섬유증 약물 전달 기술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1990년부터 시작한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국내 우수 연구 집단 발굴과 세계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분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46개 대학 124개 센터가 사업을 신청해 14곳이 최종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바이오기업과 협력해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