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5 패신저는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으로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췄다. 실제로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30ℓ지만 2열 미사용 시 최대 2310ℓ까지 확장된다. 전비는 1kWh당 4.5㎞로 1회 충전 시 358㎞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적재고를 419mm 수준으로 낮춰 한 번의 스텝으로 적재함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며, 열림 각도를 95도, 180도 두 가지로 조정 가능한 양문형 테일게이트와 적재 공간 내 LED 조명을 적용해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PV5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패신저 모델 △베이직 4709만원 △플러스 5000만원, 카고 모델 스탠다드 △베이직 4200만원 △롱레인지 447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지역에 따라 패신저 모델은 3000만원 중후반대, 카고 모델은 2000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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