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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높은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알려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시장 초입에 167㎡ 규모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과 신규 시설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해 'LED 월(Wall)'과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등 첨단 전시물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5공장을 필두로 한 78만4000L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비롯해 고객사들의 신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다중특이적 항체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선보인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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