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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극장'이라는 공간에 대한 의미를 3명의 감독 시선으로 풀어내는 단편영화 3편으로 구성된다. 연출은 영화배우 겸 감독 구교환(사진)을 비롯해 윤가은, 이종필 감독이 맡았으며 6월 중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중 공개된다.
씨네큐브는 개관 이래 작품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중시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예술영화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구교환 감독의 'VIP 시사회(가제)'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두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며, 같은 공간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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