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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부산시 환경보전 종합평가 우수상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9 19:22

수정 2025.06.09 19:22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겸 2024 환경보전 분야 구·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해운대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해운대구 강경옥 교통환경국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 제공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겸 2024 환경보전 분야 구·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해운대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해운대구 강경옥 교통환경국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이달 초 부산시의 '2024 환경보전 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부산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16개 구·군의 환경보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당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구·군의 환경보전 전반, 탄소중립 분야, 수질관리 분야 등 환경보전 업무 관련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률, 주민 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