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9일 오후 6시1분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 지상 19층짜리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37분 뒤인 오후 6시3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선착대 도착 당시 베란다 외부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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