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0일 오전 3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평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5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막바지 진화 작업 중이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기제어시설 내부 전기 패널에서 불이 처음으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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