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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유망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뷰티허브' 개관

연합뉴스

입력 2025.06.10 06:01

수정 2025.06.10 06:01

콘텐츠 제작·인증·유통·판로 개척 등 지원…DDP패션몰에 마련
K-뷰티 유망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뷰티허브' 개관
콘텐츠 제작·인증·유통·판로 개척 등 지원…DDP패션몰에 마련

서울뷰티허브 (출처=연합뉴스)
서울뷰티허브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K뷰티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울뷰티허브'가 정식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뷰티허브는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연계,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패션몰에 마련한 공간이다.

2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9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뷰티허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뷰티기업 50개 사,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 뷰티기업 100개 사의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 사를 5월부터 4개월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2차로 50개 사를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원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뷰티허브는 서울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돕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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