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영천서 상가·주택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뉴스1

입력 2025.06.10 07:59

수정 2025.06.10 07:59

9일 오전 9시 41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오토바이 상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6.10/뉴스1
9일 오전 9시 41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오토바이 상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6.10/뉴스1


(문경·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0일 오전 0시52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0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오전 5시 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가재도구 등이 모두 전소돼 소방 추산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전날 9일 오전 9시 41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오토바이 상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장비 14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상가건물과 내부에 있던 오토바이, 부품 등이 전소돼 8000여만 원의 재산 손실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