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시아 K콘텐츠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지에서 열린다.
원아시아페스티벌은 케이팝(K-POP) 축제를 넘어 세계 젊은이들이 케이 컬처(K-Culture)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실내인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동안 단일 콘서트로만 개최되던 것과 달리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와 '케이팝 밴드 콘서트'로 진행된다.
신인 아티스트 발표회, 케이 컬처 토크쇼, 팬덤 시티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열린다.
케이 컬처를 이끄는 강연자 토크쇼, 비(B)-상점, 팬덤 시티 체험 공간 등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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