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벽 인천 관교동 백화점서 불…소방관 1명 부상

연합뉴스

입력 2025.06.10 08:16

수정 2025.06.10 08:56

새벽 인천 관교동 백화점서 불…소방관 1명 부상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0일 오전 2시 2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한 백화점 1층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배전실 안쪽 10㎡와 설비 등이 타 6천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관이 허리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5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자는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