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여름철 청량감을 더해줄 '전통주 칵테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완성도 높은 면 요리는 물론, 전통주와 즐기기 좋은 일품요리를 함께 선보이는 한식 전문 브랜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신메뉴를 기획했다.
한국 대표 전통주에 여름 제철 참외와 깻잎 등을 더한 칵테일 2종으로 제일제면소 명동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에는 문배주양조원의 '문배술 25'가 베이스로 활용됐다. 문배술은 한국 전통 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첨가물 없이 곡물만으로 빚었음에도 배 향이 느껴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먼저 '참외로운 문배'는 문배술에 제철 참외와 바질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문배 향긋할깻'은 코리안 모히토 콘셉트의 칵테일로 돌배 향의 문배술에 깻잎과 라임을 더해 향긋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제일제면소만의 한식 요리 페어링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문배의 여름 세트는 전통주 칵테일 2잔과 '제일 항정수육'으로 구성돼 고소한 육향과 칵테일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 2잔과 '직화 낙지볶음'으로 구성된 '문배의 풍미 세트'는 낙지볶음의 매콤한 맛과 참외의 달콤함과 깻잎의 쌉싸름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여름 제일제면소의 다채로운 일품요리과 함께 청량한 전통주 칵테일 한 잔으로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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