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와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서 국방 특화 AI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행사에서 자연어 채팅으로 신속한 보고서 요약과 실시간 상황 파악을 지원하는 국방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 기반 다양한 AI 운영 시나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런웨이는 국방·공공·반도체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폐쇄망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 멀티 모델 관리, AI 모델·배포·운영을 위한 모든 요소를 지원한다고 마키나락스는 설명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군 관계자들이 본연의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술의 도입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최전선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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