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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운영합니다…'22명' 등재

뉴시스

입력 2025.06.10 09:46

수정 2025.06.10 09:46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대상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500만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를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에 개설된 명예의 전당에 명단을 게시한다.


현재까지 김홍래 재전부여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 인슈넷에프씨 이태우 대표 등 22명이 등재됐다. 군은 지난 4월 고액기부자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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