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도로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떠내려왔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방파제 앞 바다 위에 떠 있던 60대 추정 남성 시신을 수습해 해경에 인계했다.
해경은 신원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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