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서 14~16일 전국파크골프대회…1300여명 참가

뉴시스

입력 2025.06.10 10:21

수정 2025.06.10 10:21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2025.02.11.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2025.02.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도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4~16일까지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현대홈쇼핑,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해 총상금 8000만원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남·여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남녀 각 600명씩 총 1200명이 예선전을 치르며, 이 중 상위 312명(남·여 각 156명)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동안 제주도 수산물가공유통협회, 축협, 경제통상진흥원, 양돈농협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 시식과 판매를 진행한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참가자들에게 감귤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과 협력사 세인트나인, 세라젬도 특별 홍보부스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파크골프 인프라를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