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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북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월 2만원으로↑"

뉴시스

입력 2025.06.10 10:42

수정 2025.06.10 10:42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사회 안전망 확충 위해 7월부터 최대 12개월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승종)는 도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과 협약·지원 중인 노란우산 신규가입 희망장려금을 올 7월부터 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중 전북본부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로 납입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혜택 및 압류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폐업·사망·노령 등의 공제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사업 재기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퇴직금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가 감독하고 비영리 법인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제도이다.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과 협약해 노란우산 신규가입자가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별도로 월 지원액을 최대 1년간 추가 적립하고 노란우산 해지 시 장려금을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노란우산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사업장만 해당하며, 사업장이 소재한 기초지자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가입·신청해야 한다.



노란우산 가입 및 희망장려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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