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한국오토바이 정비협회와 쿠팡이츠가 협업했다.
정비협회는 이륜차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주요 부품의 노후 상태와 타이어 마모도를 진단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와 보호 장비 배부도 실시했다.
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