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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전북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은'…전문가 지혜 모은다

뉴스1

입력 2025.06.10 11:22

수정 2025.06.10 11:22

7월3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북복지희망포럼’ 홍보 포스터.(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7월3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북복지희망포럼’ 홍보 포스터.(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와 전북사회서비스원은 7월3일 '2025년 전북복지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복지 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운영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서비스원 활성화 방안 모색 목적도 있다.

포럼에는 전북도청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도내 사회서비스 분야 관계자 등 각계 약 150여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국민연금나눔재단 강흥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 실천과 정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서비스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다양한 복지 정책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과제도 새롭게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다양한 주체의 전문가들과 더 낳은 복지 정책 마련·실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