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수성구, 12~13일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뉴시스

입력 2025.06.10 11:23

수정 2025.06.10 11:23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성구청 광장에서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의 도시가 참여하여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 인삼, 정읍 무화과, 함평 도라지, 거창 사과, 포항 오징어, 청도 한우 등 자매도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과 자매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