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제시, 추경 661억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연합뉴스

입력 2025.06.10 11:23

수정 2025.06.10 11:23

김제시, 추경 661억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김제시 심벌마크 (출처=연합뉴스)
김제시 심벌마크 (출처=연합뉴스)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66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김제시 총예산액은 기존의 1조1천653억원보다 5.6% 증가한 1조2천314억원이 된다.

주요 예산은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16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확정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주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둬 예산안을 짰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