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속건·자외선 차단 등 기능 갖춰도 최대 5000원…가성비에 인기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균일가숍 아성다이소가 기능성 속옷부터 카라티, 아쿠아슈즈까지 선보이면서 여름 준비 수요를 공략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쾌적함을 강조한 의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차가운 촉감을 내는 냉감 소재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에어로쿨 소재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비침 현상을 최소화하는 아스킨 소재 등 고가의 여름옷에도 사용되는 원단을 이용한 제품을 준비했다.
이러한 원단이 적용된 제품은 남성 이너 티셔츠와 드로즈, 여성 캐미솔과 팬티부터 파자마, 카라티, 반바지 등 다양하다.
최대 5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 탓에 사회관계망(SNS)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들은 품절되기도 했다.
물놀이 필수품으로 꼽히는 아쿠아슈즈 카테고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발등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의 아쿠아슈즈로 신상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이즈의 경우 품절됐다.
이와함께 다이소는 '쿨 서머'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선풍기도 선보였다.
목에 걸 수 있는 넥밴드 선풍기부터 집게가 달린 미니 선풍기, 조명이 포함된 선풍기, 탁상 선풍기, 차량용 선풍기까지 필요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기 모기채, 초파리 트랩, 진드기 시트, 배수관 커버, 보수용 방충망 등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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