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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중기 옴부즈만, 규제 개선 협력…"기업하기 좋은 환경"

연합뉴스

입력 2025.06.10 11:30

수정 2025.06.10 13:49

충남도·중기 옴부즈만, 규제 개선 협력…"기업하기 좋은 환경"

충남도·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업무협약 (출처=연합뉴스)
충남도·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업무협약 (출처=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고 제도 개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규제 혁신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규제 개선 전문기관인 중기 옴부즈만과의 협력이 도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나겠다"고 말했다.


최 옴부즈만은 "충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업해 눈에 띄는 규제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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