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서충주신도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0/202506101144226841_l.jpg)
충북 충주시는 서충주지역 주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10월부터 2개 노선에 급행버스를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급행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 달리 주요 정류장만 경유하게 된다. 이동 시간이 대폭 줄면서 서충주~충주도심 출·퇴근 시간을 40분 단축할 수 있다.
서충주~연수동, 서충주~호암동 노선을 우선 운행하면서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행 시내버스는 서충주에서 시내버스 터미널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충주 도심에서 다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급행버스는 서충주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내 기반시설 이용을 더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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