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국내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들이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AI 반도체 연구개발, 실증, 인재 양성 등에 올해 추가경정예산 494억원을 포함한 2천434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모집하는 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 등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팹리스 기업 관계자들과 정부 간담회를 통해 잇따른 AI 서버 및 엣지용 NPU 출시에 발맞춘 국산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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