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진안지역 주거 여건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진장지사 직원 16명과 공사업체 관계자가 합동으로 독거노인 주택의 기름보일러 신규 시공, 출입문과 창호 교체, 도배, 장판 시공, 주변 환경 정리를 지원했다.
‘농촌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무진장지사는 매년 1회 1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양희 무진장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조금이나마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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