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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실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0 13:53

수정 2025.06.10 13:53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임직원 헌혈 동참
임직원 2만4천여명 참여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동참하는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임직원 총 2만4000여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 가치를 제고하고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5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 헌혈차량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