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주군, 13일 옐로우마켓 개최…지역 업체 27곳 참여

뉴스1

입력 2025.06.10 13:59

수정 2025.06.10 13:59

전북 완주군은 13일 혁신도시 옐로우팜 카페에서 '2025 옐로우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0/뉴스1
전북 완주군은 13일 혁신도시 옐로우팜 카페에서 '2025 옐로우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0/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도심 속에서 소풍을 즐기며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 완주군은 오는 13일 혁신도시 옐로우팜 카페에서 '2025 옐로우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켓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수제 공예품 등이 소개된다.

행사에는 27곳의 지역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공간에서 음악과 과일음료를 즐기는 등 소풍 분위기 속에서 쇼핑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옐로우팜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공동체를 응원하기 위한 소비의 장"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