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6년 산림소득·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 추진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 향상 위한 기반 강화 기대
강원도, 2026년 산림소득·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 추진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 향상 위한 기반 강화 기대
(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과 함께 2026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소득사업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의 집단화와 현대화를 위한 사업이다.
노지 재배의 경우 1∼5억원, 시설 재배의 경우 1∼7억원까지 지원하며 보조율은 60%이다.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은 임목 숲 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5억원 범위에서 60% 보조율로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 임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사업 대상지 시군 산림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 보호지역 내 40개 읍면동 소재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권역 내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법'에 따라 자격 요건을 충족한 생산자 단체에 대해 1∼3억원 범위로 보조율 90%로 지원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시군 산림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뒤 산림청과 협의해 연내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나 해당 시군 산림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임업경영에 필요한 기반 구축과 저장·가공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임업후계자 등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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