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천지연폭포에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입장 허용 기준은 동물등록을 완료(내·외장 인식 칩)한 반려견묘(체고 40㎝ 이하)로 케이지 또는 유모차 탑승에 한한다.
동반 입장 반려동물은 천지연폭포 내 지정 휴게 장소에서 휴식할 수 있고 배변 봉투 지참 등 펫티켓을 준수해야 한다.
서귀포관광지관리소는 시범운영 기간 중 만족도 조사 등 평가를 통해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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