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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우승

뉴시스

입력 2025.06.10 15:09

수정 2025.06.10 15:09

신유진은 여자 원반던지기 정상
[서울=뉴시스]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우승한 박원빈.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우승한 박원빈.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박원빈(충주시청)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박원빈은 10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9분08초90으로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9분14초61에 달린 고동욱(충주시청)이, 3위는 9분24초04의 박재영(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박원빈의 3000m 장애물 최고 기록은 8분46초47의 역대 2위다.

이 좀옥 한국 기록은 1999년 진수선이 달성한 8분42초86이다.



[서울=뉴시스]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한 신유진.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한 신유진.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 신유진(논산시청)이 53m 45를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50m09를 던진 정지혜(강원특별자치도)의 몫이었다.


한편 최경선(제천시청)은 여자 1만m에서 35분31초32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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