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함께 나누는 고용 혜택 고용 장려금 및 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다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 수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고용 장려금(5인 이상 중소기업 중 정선 주소지 근로자 신규 채용)의 경우 6개월간 기존 1인당 월 8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을 증액기로 했다.
주거비의 경우 전월세보증금을 제외하고 월 임차료를 50만 원까지 9개월간 지원하며, 대상 범위는 기존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올해 채용 근로자로 확대된다.
신청 기간은 고용 장려금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주거비의 경우 20일까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