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남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남구 신정1구역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5의 안건을 처리한다.
김예나 의원은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을 위해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이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심사는 지난해 남구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펴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면밀히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오늘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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