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0일 북구보건소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절주서포터즈 '주절주즐'은 2022년부터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절주서포터즈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주 폐해 예방과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목표로 현재 재학생 1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50여명의 학생이 절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 자가진단 테스트(AUDIT), 음주 고글 체험, 금주구역(북구 공원 9곳)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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