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0~27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 심사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책임 있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협력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해달라”고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겸허한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