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가·월 납입금 할인에 장기할부 등 혜택
![[서울=뉴시스]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0/202506101634466488_l.jpg)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40대 초반 직장인 이 모 씨는 2년 전 청약 당첨으로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아파트 잔금 마련에 한창이다. 그런데 장기 투자상품에 목돈이 묶여 있어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씨가 사회 초년생 시절 처음 구입한 쏘나타는 주행거리가 길어져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씨는 새 차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동시에 시간이 지나 묶여있는 돈이 나온다면 원하는 프리미엄 차량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한창이다.
프리미엄 차량을 타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낸 금융 프로그램이 있다.
기존에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외산차를 보유하고 있거나, 리스 또는 렌트로 이용 중인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탈 수 있다.
더 베러 초이스는 제네시스 구매 고객의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차량가와 월 납입금 할인부터 초기 금액 부담 완화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최적화된 혜택을 더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혜택은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차량가 할인이다.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제네시스 GV60, G70, GV70, Electrified GV70은 50만원, G80과 GV80, Electrified G80은 100만원, G90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네시스 차량을 리스나 렌트로 이용할 경우, 앞선 차량가 할인 혜택에 차량가의 2%를 추가 할인해준다. 전기차의 경우 할인율이 3%까지 올라간다. 매달 내야하는 월 납입금에도 2~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제네시스 G80을 더 베러 초이스 리스로 60개월 간 이용한다면, 차량가 할인 혜택 100만원에 현대캐피탈만의 특별 차량가 할인 혜택 2%, 그리고 월 납입금 할인 혜택 2%를 제공받아 월 90만원 선으로 납입금을 절감할 수 있다. 약 400만원의 납입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전기차 모델인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을 더 베러 초이스 리스로 60개월 간 이용하면 월 114만원 수준의 월 납입금이 책정돼 프로그램 적용 이전에 비해 무려 월 10만원 가량 납입금을 아낄 수 있다. 60개월 동안 600만원이 절감된다.
또 2021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상품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초 월 납입금에서 200만원 할인을 받아 이용 초반의 금전적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를 할부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매월 계획적인 지출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할부 상품을 고려할 수 있다. 할부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고객은 매월 같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36개월 기준 4.3%, 48개월 4.4%, 60개월 4.5%, 96개월 5.3%, 120개월 5.8%에 해당하는 금리로 제네시스를 할부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인 Electrified 제네시스를 선택하는 고객의 경우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0.5%p(포인트) 낮은 금리로 할부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2년 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어 목돈이 생긴다면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초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는 '모빌리티 거치형' 상품이 제격이다. 차량 구매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이다.
상황에 맞춰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 기간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언제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 할 수 있어, 초반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고객의 상황에 맞춰 추가적인 원금 상환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 상품의 특별한 혜택은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만 선수금으로 결제해도 적용된다.
기존에 타고 있던 차량을 판매하고 다음 차량을 제네시스로 바꾸고 싶은 고객들은 '트레이드 인(Trade-in)' 할인 혜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트레이드 인을 선택한 고객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은 물론, 타사의 차량이라도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판매하면 제네시스 차량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 인을 선택한 고객이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할부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금리가 0.5%p 추가로 인하돼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커진다. 다만 트레이드 인 혜택을 받을 경우, 더 베러 초이스 기본 혜택 중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50만~200만원 차량가 할인 혜택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더 베러 초이스와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 프로그램은 리스와 렌트 상품의 차량가 할인을 필두로 월 납입금 할인부터 다양한 할부 옵션까지 모두 담아 고객이 제네시스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