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읍시, 농촌 활력 불어넣는 ‘신활력플러스 4기 교육’ 개강

뉴스1

입력 2025.06.10 16:41

수정 2025.06.10 16:41

정읍시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기초교육을 시작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시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기초교육을 시작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기초교육을 시작했다.

정읍시는 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기초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초교육은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계로, 이후에는 사업화와 고도화 단계를 거쳐 액션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표가 소개됐고, 교육생들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습 등을 통해 액션그룹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끌어낼 방침이다.


김성주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